사회

순천시, 2년 연속 위생업무 최우수기관 표창

순천시, 2년 연속 위생업무 최우수기관 표창

by 운영자 2007.01.05

과학적인 식중독 예방법 도입…식중독 사고 제로 성과 올려
항균 물 티슈, 남은 음식물 포장지, 다기세트 보급 등 시책도
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위생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도가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사업,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위생시책 등 위생사업 평가에서 과학적인 식중독 예방법을 도입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계절별로 순천시민의 주요 음식 재료를 선정, 최초 생산지부터 보관?판매에 이르기까지 경로를 파악하고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는 과학적 예방법을 위생행정에 도입했다.
또 항균 물티슈 15만개를 제작해 보급하고 집단급식소를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음식물은 급식재료로 사용치 않도록 사전 권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 지자체에서 유독 식중독 사고가 많았던 지난해 순천시는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시는 특수시책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물을 담아갈 수 있는 포장용기 6000개를 자체 제작해 음식점에 보급했고 식후 1회용 컵 등을 사용하고 있는 차 문화 개선을 위해 다기 세트를 보급해 위생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