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활발’

광양시, 농촌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 ‘활발’

by 운영자 2007.01.12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및 방문교육도우미제 활용
광양시가 농촌지역의 여성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가족관계 증진 교육 등을 실시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농업인의 국제결혼이 늘어나면서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 및 정착지원,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사회복지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농촌사회에 빠르게 정착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농촌사회가 다문화 대한 열린 의식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광양시는 권역 내의 결혼이민자를 조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우선 농촌 여성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교육지원과 생활상담을 할 ‘방문교육 도우미’를 이용할 계획이다. ‘방문교육 도우미’제를 활용할 6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5개월간 방문교육, 소그룹교육, 부부교실,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방문교육도우미 모집도 함께 추진한다.

도우미 자격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이거나, 인근 시군에 거주하면서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어교육 경력이 6개월 이상, 또는 관련 교육 20일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총 10명.

대상자로 선정된 도우미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정을 방문해 우리말 교육 및 생활 상담을 실시하고, 소그룹으로 요리강습이나 전통 생활예절·문화·육아·영농·정보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하루에 5만원씩 월 60만원 수준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74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방문교육도우미 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광양시 농업지원과(061-797-3473)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1-797-2584), 전자우편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