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간부 징계결정 유보
공무원노조 간부 징계결정 유보
by 운영자 2007.01.26
노조를 탈퇴하지 않아 순천시가 전라남도에 징계를 요청한 공무원 8명에 대한 징계 결정이 유보됐다.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있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중징계 사유는 인정되지만 공무원들의 신분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위원회를 3주 후쯤 다시 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순천시지부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도인사위원회 연기 결정도 다음 일정이 진행될 때까지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자그마한 노력을 기대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일 수 있다”면서 “우리 역시 더 이상의 갈등과 파행이 지속되는 것을 원치 않을 뿐 아니라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시 한번 민의에 귀 기울여 공무원노조가 자신의 자주적 판단으로 결정할 문제는 당사자에게 맡기고 간부 징계 철회하여 민의에 복무하는 시장으로 거듭나 줄 것을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명희 기자 yurial78@naver.com >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있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중징계 사유는 인정되지만 공무원들의 신분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위원회를 3주 후쯤 다시 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순천시지부는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도인사위원회 연기 결정도 다음 일정이 진행될 때까지 사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자그마한 노력을 기대하기 위한 일종의 브레이크 일 수 있다”면서 “우리 역시 더 이상의 갈등과 파행이 지속되는 것을 원치 않을 뿐 아니라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시 한번 민의에 귀 기울여 공무원노조가 자신의 자주적 판단으로 결정할 문제는 당사자에게 맡기고 간부 징계 철회하여 민의에 복무하는 시장으로 거듭나 줄 것을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최명희 기자 yurial7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