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덕례리 20만평 공영개발 해 주세요”

“덕례리 20만평 공영개발 해 주세요”

by 운영자 2007.02.02

광양주민들 시장과 대화에서 다양한 의견 제시
1일 광양읍 문예회관 대공연장에 광양읍·봉강·옥룡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불편 사항에서부터 지역현안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시는 도정 및 건조장 설립 필요성에 관련된 질의에 대해 “농협과 협의 중에 있기 때문에 올해 안으로 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덕례리 20만3000평 택지 공영개발 추진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토지공사 등과 접촉중에 있기 때문에 주변여건이 마련되면 공영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광양시는 답변했다.

또 성토, 비료 자부담율 20%에 대한 개선 의지에 대해서는 “지난해까지 전액 시에서 지원했지만, 오히려 가수요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 부득이 자부담율을 20%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해를 요청했다.

봉강면의 김상철 이장단장은 하천준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매년 태풍 등으로 하천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 요구와 봉강파출소 이전 등을 건의했다.

옥룡면 변평일씨 등은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설치 및 야생동물 피해방지의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성웅 시장은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아 “지난 한 해 철강과 물류를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오랜 분쟁 끝에 율촌산단 88만평을 우리시 구역으로 확정 판결을 받아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광양시 7대 역점시책으로 교육·문화·예술 진흥으로 품격 있는 도시 건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산적 복지도시 건설,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역역량 강화 등에 총력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