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로쇠약수제 오는 3월 6일 개최

고로쇠약수제 오는 3월 6일 개최

by 운영자 2007.02.12

옥룡 동곡 약수제단서…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올해로 27회를 맞는 백운산고로쇠약수제가 오는 3월 6일 화요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

약수의식 행렬을 시작으로 도선국사와 고로쇠에 얽힌 이야기와 고로쇠가 뼈에 이로운 까닭 등의 이야기를 엮은 도선국사단막극, 제례의식 행사인 약수제례 등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한마당, 취타대 공연, 광양예총 문화공연 등의 공개행사가 이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고로쇠 약물 시음, 고로쇠 건강측정, 먹을거리 음식점,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광양백운산고로쇠는 통일신라 말 고승인 도선국사가 광양시 옥룡면 소재 옥룡사에서 수행득도 중 무릎이 펴지지 않아 부러진 나뭇가지에서 물이 나와 이를 마시고 무릎이 펴지고 원기가 회복되었다 하여 ‘뼈에 이로운 물’이란 뜻으로 ‘골리수’로 명명되어 전해오다 현재의 고로쇠로 불리게 됐다.

광양 백운산고로쇠 약수를 마실 수 있는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칼슘, 칼륨, 망간, 철분 등이 함유돼 골격, 혈압, 빈혈, 신경계통 등에 효능이 있어 특히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산후조리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양백운산 고로쇠약수는 18리터에 5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반드시 생산자표시와 등록상표를 확인해야 한다.

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제품의 다양화 및 고급화,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타 지역 고로쇠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