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막자는데…나서는 者 한 명 없네
FTA 막자는데…나서는 者 한 명 없네
by 운영자 2007.03.14
농민에게 희망을! 한ㆍ미 FTA 저지 2007 영농발대식
지난 12일 제8차 한-미자유무역협상(FTA)이 끝이 났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의 주고받기식 협상이 아니라 일방적인 내주기 협상이어서 대국민 비난의 여론이 적지 않다.
특히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초민감 품목 10가지를 미국측 협상 테이블에 올려놔 봤지만, 미국의 예외 없는 개방원칙에 따라 쉽게 타결되지 않았다.
하여 한-미 FTA 협상단은 오는 19일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8차 협상에서 좁혀지지 않은 이견에 대해 타결을 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고위급회담에서 10가지의 초민감 품목 중 3가지나 5가지정도를 예외로 하는 방식으로 절충될 수 있다. 지난 3차협상 때부터 이미 몇차례나 우리는 개방예외 품목을 축소했다. 헌데 이번 농업분야 또한 축소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 대부분은 농업이 개방되면 전체 우리 농민 모두 엄청나게 힘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지껏 그나마 마지노선을 지켜온 추곡수매 단가가 폭락해 그야말로 판매하나 마나하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FTA와 관련 많은 논쟁이 있을 줄로 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농민들 가슴에 피멍드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다.
13일 순천시 농민회 및 여성농민회 2007 영농 발대식에서도 FTA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지난 12일 제8차 한-미자유무역협상(FTA)이 끝이 났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의 주고받기식 협상이 아니라 일방적인 내주기 협상이어서 대국민 비난의 여론이 적지 않다.
특히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초민감 품목 10가지를 미국측 협상 테이블에 올려놔 봤지만, 미국의 예외 없는 개방원칙에 따라 쉽게 타결되지 않았다.
하여 한-미 FTA 협상단은 오는 19일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8차 협상에서 좁혀지지 않은 이견에 대해 타결을 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고위급회담에서 10가지의 초민감 품목 중 3가지나 5가지정도를 예외로 하는 방식으로 절충될 수 있다. 지난 3차협상 때부터 이미 몇차례나 우리는 개방예외 품목을 축소했다. 헌데 이번 농업분야 또한 축소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 대부분은 농업이 개방되면 전체 우리 농민 모두 엄청나게 힘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지껏 그나마 마지노선을 지켜온 추곡수매 단가가 폭락해 그야말로 판매하나 마나하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FTA와 관련 많은 논쟁이 있을 줄로 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농민들 가슴에 피멍드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다.
13일 순천시 농민회 및 여성농민회 2007 영농 발대식에서도 FTA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FTA 막자는데…나서는 者 한 명 없네
순천시 농민회 2007 영농발대식서 내빈들 “윗분들이 알아서 하겄제” 일관
“내빈으로 참석한 者는 높은 놈 아니여? 왜 다들 윗사람~힘 있는 사람~ 중앙정부가 알아서 하겠지로 일관하는 거여? 더롸서 못보겄네? 다들 책임회피하고 누구하나 나서지 않은데 한미에프티에이 저지는 누가 하나? 결국 힘없는 농민들만 또 골 박 터지게 하는 감?”
13일 멀리 승주읍에서 영농발대식을 참석하기 위해 왔다는 농민 최영균(남ㆍ51)씨의 듣고만 있어도 가슴 찢어지는 한풀이다.
13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서 개최된 순천시농민회 및 여성농민회 2007 영농발대식에 참석 내빈들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에서 잘 살펴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민들은 “누가 책임지라고 했냐”며 “하나같이 책임회피성으로 하는 인사말을 듣기도 싫다”고 비난했다.
순천시 농민회 2007 영농발대식서 내빈들 “윗분들이 알아서 하겄제” 일관
“내빈으로 참석한 者는 높은 놈 아니여? 왜 다들 윗사람~힘 있는 사람~ 중앙정부가 알아서 하겠지로 일관하는 거여? 더롸서 못보겄네? 다들 책임회피하고 누구하나 나서지 않은데 한미에프티에이 저지는 누가 하나? 결국 힘없는 농민들만 또 골 박 터지게 하는 감?”
13일 멀리 승주읍에서 영농발대식을 참석하기 위해 왔다는 농민 최영균(남ㆍ51)씨의 듣고만 있어도 가슴 찢어지는 한풀이다.
13일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서 개최된 순천시농민회 및 여성농민회 2007 영농발대식에 참석 내빈들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에서 잘 살펴 농민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민들은 “누가 책임지라고 했냐”며 “하나같이 책임회피성으로 하는 인사말을 듣기도 싫다”고 비난했다.
도사동의 한 농민은 “웃기는 양반들 말하는 것 보라”며 “정작 FTA와 맞서 협상하고 함께 난국을 타결해야할 관계자들이 영농발대식에까지 와서 책임회피성 발언을 해야겠냐”고 한심함을 토로했다.
농민이 아닌 일반 시민 연향동의 이 모(여ㆍ37)씨도 이같은 내빈들의 인사말을 듣고 “높은 양반들 누구하나 농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일해 보겠다는 사람은 없다”며 “내빈들이 말하는 높은 양반들은 내빈들보다 더 높을 것인데,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내빈들은 이번 발대식에 왜 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광분했다.
이번 2007영농발대식에는 서갑원(열린우리당), 강기갑(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및 노관규 순천시장, 박동수 순천시의회 의장, 별량농협장 및 순천관내 농협장 등과 농민 300여명 참석했다.
특히 노 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친환경농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가공시설을 만들었다”며 또한 “복지대책으로 올 하반기에는 리무진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인사말은 농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다.
노 시장의 인사말 당시 별량면의 이 모(여ㆍ35)씨는 “허구헌날 농민들하고 싸우는 것이 일이면서 농민을 위해 일했다고 잘난척하는 것은 앞과 뒤가 맞지 않은 처사”라고 비난했다.
풍덕동 최철우(남ㆍ47) 시민도 “농민을 위해 일한 것을 얘기하는 것보다 농민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농민이 아닌 일반 시민 연향동의 이 모(여ㆍ37)씨도 이같은 내빈들의 인사말을 듣고 “높은 양반들 누구하나 농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일해 보겠다는 사람은 없다”며 “내빈들이 말하는 높은 양반들은 내빈들보다 더 높을 것인데,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내빈들은 이번 발대식에 왜 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광분했다.
이번 2007영농발대식에는 서갑원(열린우리당), 강기갑(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및 노관규 순천시장, 박동수 순천시의회 의장, 별량농협장 및 순천관내 농협장 등과 농민 300여명 참석했다.
특히 노 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친환경농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가공시설을 만들었다”며 또한 “복지대책으로 올 하반기에는 리무진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식의 인사말은 농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다.
노 시장의 인사말 당시 별량면의 이 모(여ㆍ35)씨는 “허구헌날 농민들하고 싸우는 것이 일이면서 농민을 위해 일했다고 잘난척하는 것은 앞과 뒤가 맞지 않은 처사”라고 비난했다.
풍덕동 최철우(남ㆍ47) 시민도 “농민을 위해 일한 것을 얘기하는 것보다 농민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12일 제8차 한-미자유무역협상(FTA)이 끝이 났지만 협상결과는 아직 불투명하다.
한-미자유무역협상단은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19일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8차 협상에서 좁혀지지 않은 이견에 대해 타결을 볼 예정이다.
하지만, 고위급회담에서 10가의 초민감 품목 중 3가지나 5가지정도를 예외로 하는 방식으로 절충될 수 있다. 지난 3차협상 때부터 이미 몇차례나 우리는 개방예외 품목을 축소했다. 헌데 이번 농업분야 또한 축소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 대부분은 농업이 개방되면 전체 우리 농민 모두 엄청나게 힘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태껏 그나마 마지노선을 지켜온 추곡수매 단가가 폭락해 그야말로 판매하나 마나하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FTA와 관련 많은 논쟁이 있을 줄로 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농민들 가슴에 피멍드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다.
농민발대식에서 내빈들이 인사말로 했던 “윗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라는 말이 얼마나 신빙성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조규봉 기자 / iopeed@naver.com]
한-미자유무역협상단은 농업분야 협상과 관련 19일 농업분야 고위급 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8차 협상에서 좁혀지지 않은 이견에 대해 타결을 볼 예정이다.
하지만, 고위급회담에서 10가의 초민감 품목 중 3가지나 5가지정도를 예외로 하는 방식으로 절충될 수 있다. 지난 3차협상 때부터 이미 몇차례나 우리는 개방예외 품목을 축소했다. 헌데 이번 농업분야 또한 축소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 대부분은 농업이 개방되면 전체 우리 농민 모두 엄청나게 힘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태껏 그나마 마지노선을 지켜온 추곡수매 단가가 폭락해 그야말로 판매하나 마나하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FTA와 관련 많은 논쟁이 있을 줄로 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농민들 가슴에 피멍드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다.
농민발대식에서 내빈들이 인사말로 했던 “윗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라는 말이 얼마나 신빙성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조규봉 기자 / iopeed@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