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1/4분기 화재 발생 늘었다
광양, 1/4분기 화재 발생 늘었다
by 운영자 2007.04.11
작년 대비 건수 42% 재산 피해 7% 증가
담뱃불·불장난 등 부주의한 화재 원인
광양 지역의 화재 발생이 증가했다.
광양서방서(서장 이관형)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4분기 대비, 화재건수는 42%(11건), 재산 피해는 7%(400만원)증가한 것이다.
원인별 화재 발생을 살펴보면 부주의(62%), 기계적 요인(16%), 전기적 요인(8%)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차량(19%), 임야(19%), 주택(11%)순으로 발생했다.
화재건수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2007년 새로 분류된 화재 체계에 따라 임야 화재가 화재건수로 추가된 것과 1월 컨테이너박스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원인별 화재 발생 분석에 따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건수가 전체 62%(23건)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담뱃불, 불장난, 용접 불티, 쓰레기 및 논두렁 소각 등 인적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 관계자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광양소방서 화재조사팀은 “봄철 건조기와 행락철에 산불 등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산시 라이터 등은 가급적 휴대하지 말고, 축사 등에 용접 작업시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글 :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