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산물 개방ㆍ고령농촌 문제점 해결 위해

농산물 개방ㆍ고령농촌 문제점 해결 위해

by 운영자 2007.05.07

순천농협, 직영농장 운영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농산물 개방과 농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직영농장 6개 단지를 조성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직영농장은 쌈채소단지 1곳, 친환경 노지채소를 비롯한 잡곡·특작단지 3곳, 쌀 단지 2곳 등 총 100㏊(30만평)에 달한다.

1.5㏊ 규모의 덕월동 쌈채소 하우스 단지는 농가로부터 5년간 임대한 논에 조합이 직접 시설을 설치해 브로콜리·양상추·적상추·청경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노지채소·잡곡·특작단지는 논을 3년 단위로 임대 계약해 승주 12㏊, 오성 12㏊, 송광 18㏊ 등 3개 단지에 42㏊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양파·시금치·연·마늘·브로콜리·보리·밀 등을 친환경 재배해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또 ㈜자연과 콩과 협력해 특수처리한 콩을 주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단지는 도사 23㏊·해룡 28㏊ 등 2곳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농협이 제시한 매뉴얼대로 농사를 짓고 수확과 판매는 농협이 전담한다.

최명희 기자 cmh@icro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