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순천만에 악영향’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순천만에 악영향’

by 순광교차로 2007.05.28

순천시 의회 의원들, 최신공법으로 건설 촉구

순천시의회(의장 박동수) 의원 일동이 지난 2002년부터 착수하여 오는 2011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의 순천 이사천구간 교량 공법 변경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23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순천시 이사천을 지나가는 제11공구의 교량구간의 공법이 지극히 평범한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설계됐다.

이로 인해 이사천 하류이자 광관지로도 그 유명세가 자자한 순천만에 미관상 상당히 부정적인 측면을 낳고 있다고 순천시 의회 의원 일동은 강조했다.

이에 순천시 의회 의원 일동은 거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안을 내고
“순천시민과 순천시의회는 이러한 지역에 가설될 교량만큼은 단순한 통행로의 기능에서 한차원 더 나아가 미적감각을 가미한 현수교나 사장교 등 최신공법의 교량으로 건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의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공법을 도입하고 방음벽 등을 설치하여 철새서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감속하여 주행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줄 것을 의원들은 건의했다.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