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을 올리는틈새 소득작목 '뽕나무 오디' 수확 한창
농가소득을 올리는틈새 소득작목 '뽕나무 오디' 수확 한창
by 순광교차로 2007.06.08
순천시는 예전부터 누에 사육용으로 재배해 왔던 뽕나무를 웰빙식품인 오디뽕으로 작목 전환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친환경오디 생산을 위해 당도가 높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 대체 식재했다.
특히 오디는 수확 즉시 급 냉동을 해야만 변하지 않고 이용할 수가 있어 급 냉동시설을 농가에 지원, 홍수 출하를 방지하면서 높은 가격을 받는 지역 틈새 대체작목으로 지난 4일 친환경오디조성단지에 대한 현지평가에서 평가됐다.
뽕나무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뽕잎과 뿌리는 옛 부터 민간치료약제인 당뇨병, 무좀치료제 등으로 이용해 왔으며 뽕잎을 이용한 나물반찬은 비타민를 공급하는 중요한 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해 다양한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낙안면 금산리 잠실농원 대표 장영규(011-612-9791)농가에서는 3ha 뽕밭 성목 200그루에서 10톤의 오디를 수확하고 있으며 연간 7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장씨는 뽕 잎차, 오디술, 누에 동충화초 등을 생산 연간 1억 5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어 생산비가 적게 들어가는 친환경 농업소득원이라 경쟁력이 높은 작목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 관내 오디뽕 재배면적은 20ha로 앞으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신선한 오디 생산량을 늘려 냉장오디, 오디 술, 오디차를 만들어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