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 배 후판제조 공장 광양에 증설

포스코, 배 후판제조 공장 광양에 증설

by 운영자 2007.07.18

고용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포스코가 배 후판공장을 광양제철소에 증설하겠다고 결정했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후판공장은 최소 5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200만톤을 생산하는 초대형공장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09년도에 준공되면 광양만권과 고흥권

그리고 목포권의 조선산업에 안정적인 원자재공급은 물론 순천의 마그네슘판재공장과 광양의 니켈제철소등 신소재산업과 더불어 광양만권 경제가 또 한번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판은 배를 만드는 조선용과 교량, 산업기계 등에 주로 사용되는 원자재로 6mm 이상의 두꺼운 강판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가 매우 큰 업종이다.

특히 광양만권의 장치산업 구조상의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매출액 대비 고용효과 가 매우 크고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도 커서 율촌산단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포스코 후판공장의 광양제철소 신설 결정은 국토균형발전과 광양만권 철강 연관기업의 활성화와 고용효과 증대 , 그리고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물류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오는 8월 21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후판공장이 광양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전체 지역민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니켈제철소와 마그네슘판재공장에 이어 포스코 후판공장마저 광양입지가 결정됨에 따라 포항시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 대해 순천광양상의를 비롯한 상공업계와 시민사회단체가 포스코 후판공장의 광양제철소 입지 관철을 위한 광양만 광역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