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하수종말처리장, 에너지 절약형 발전 시설 도입

순천 하수종말처리장, 에너지 절약형 발전 시설 도입

by 운영자 2007.07.23

‘소화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사업’…하수처리 과정 발생가스 발전 활용

순천시 하수종말처리장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에너지절약형 열병합 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순천시는 올해 초 환경부와 산자부가 합동으로 공모한 ‘소화가스 이용을 포함한 소수력 및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절감사업에 ‘소화가스를 이용한 열병합발전 사업’으로 환경부 국고 보조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국고 27억3000만원이 지원돼, 총 39억원 사업비로 순천하수종말처리장에 570kW급 열병합 발전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그동안 순천하수처리장에서는 1일 9만5000㎥의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약 3500㎥의 메탄가스가 생산돼 보일러 연로로 사용하고 잉여분은 연소해 대기 중에 방출했으나, 소화조 효율개선을 병행한 열병합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하수처리장 사용전력비의 30~35%인 연간 약 2억8000만원의 공공요금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