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별량 화포마을 12번째 송죽원 ‘사랑의 집짓기’

순천 별량 화포마을 12번째 송죽원 ‘사랑의 집짓기’

by 운영자 2007.08.07

‘우리들은 사랑을 재료로 집을 지어요’

지난 3일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화포마을의 백말례(82)씨댁 ‘사랑의 집짓기’ 작업 현장.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 토목 기술자들이 흙을 실어 나르고 반죽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에는 포스코 건설 봉사단, 호반건설 장학재단, 적십자 참사랑 봉사단, 순천기와 기술지원팁,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 했다.

이날 작업은 황토와 짚을 잘게 썰어 넣은 알메(흙반죽)를 준비하는 것. 직장인,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휴가철과 방학을 이용해야 하므로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슬땀으로 목욕을 하면서도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았고 얼굴에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송죽평생문화원(대표 신형우)이 매년 펼쳐오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는 올해로 벌써 12번째로 이번 사랑의 집은 8월 20일께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