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원사 왕벚나무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선정
보성 대원사 왕벚나무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선정
by 운영자 2007.08.09
보성군 문덕면 소재 천년고찰 대원사에 이르는 진입로(왕벚나무 터널)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
보성군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최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문덕 대원사 진입로 5.5㎞를 선정했다. 이 도로는 양측으로 20년생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미관성이 뛰어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이곳은 따뜻한 봄날만 되면 대지의 봄기운을 느끼고 삶의 의욕을 재충전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몰려올 정도로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벚꽃길 중간에 위치한 백민미술관을 둘러본 후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도보로 이동하여 대원사와 티벳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빠뜨려서는 안 될 여행코스중의 하나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은 학계와 여행 작가, 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세 차례에 걸쳐 예술성과 미관성, 역사성, 기능성, 친근성, 등 5개 주제별로 분류해 평가, 결정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