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 시선 사로잡은…‘연어’ 원화 전시

시민 시선 사로잡은…‘연어’ 원화 전시

by 운영자 2007.08.10

순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8월 한달 동안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인 그림책 ‘연어’ 원화를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그림 작가 한병호씨와 함께 책 읽고 전시를 둘러보며 이야기 나눈 후 ‘내 안의 연어 만나기’란 제목으로 가방에 연어 그림 그리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그림책을 읽어본 아이들은 “소설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하다” “연어의 생태를 눈여겨보니 살아있는 연어를 만나는 것 같은 감동”이라고 편지글을 작가에게 남겼다.

한씨는 도깨비 작가로 알려질 만큼 ‘도깨비와 범벅장수’ ‘황소와 도깨비’ ‘도깨비 방망이’ ‘해치와 괴물 사형제’ 등 도깨비를 소재로 한 작품과 새, 민물고기, 연어, 수달 등 자연 생태를 배경으로 한 동물 그림을 많이 그렸다.

해학적이고 자유로운 풍의 우리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그림을 개성있게 그린다는 평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유럽의 볼로냐 국제도서전 등에서 주목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매달 주제를 바꾸어 진행하고 있는 기적의도서관의 원화전시 및 작가와 함께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scm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그림책 ‘연어’ 원화전시는 이달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