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대표작가들 순천 왔다

한국 대표작가들 순천 왔다

by 운영자 2007.08.16

소설가 황석영ㆍ은희경씨 순천만ㆍ낙안읍성 나들이

소설가 황석영씨와 은희경씨가 300여 명의 남도문학기행 독자들과 함께 13일 순천만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가 주관한 한국대표작가와 함께 하는 남도 문학기행에 참여해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지인 안개낀 순천만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순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낙안읍성을 답사하고 황석영과 은희경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최근 네티즌들의 투표에서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된 황석영, 은희경 작가와 함께 문학의 소재로 등장했던 순천만과 낙안읍성, 담양 소쇄원, 화순 운주사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자들은 지난 7월 ‘예스24’의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한 5만9,000여 명 가운데 선정된 200여 명과 100여 명의 언론사,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직원들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관광 해설사 5명을 배치하고 관광지 입장료를 면제하는 등 문학기행에 따른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문학 테마관광명소의 이미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