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소부루세라병 일제 검진 실시

광양, 소부루세라병 일제 검진 실시

by 운영자 2007.08.17

광양시는 ‘소부루세라병 방역 보완 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감염축 색출, 신속한 살처분·도태로 부루세라병의 근절을 위해서 내달 21일까지 ‘07년 하반기 소부루세라병 일제검진’ 을 실시한다.

광양시에서는 공수의사, 가축인공수정사 등 관련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채혈반을 2개반 6명으로 편성, 관내 10두 이상 한육우 사육농가 98호 중 1세 이상인 암소 1294두에 대하여 일제검진을 실시한다.

편성된 채혈반은 검진기간 동안 현지농가 순회방문으로 대상축을 채혈하며, 채혈 후 혈액을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동부지소에 검사 의뢰해감염여부를 판정받는다.

부루세라병은 세균성 번식장애 질병으로 소, 돼지 등의 가축, 개 등의 애완동물 및 기타 야생동물에 감염해 생식기관 및 태막의 염증과 유산, 불임 등을 유발한다.

소 부루세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가 있는 소만 구입 ▲구입한 소는 일정기간 격리 사육하면서 검진한 후 합사 ▲인공수정 기구를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 ▲격리된 장소에서 분만하고 유산태아 및 후산물은 신속히 소각 매몰조치 ▲유·사산축 발생시 즉시 군에 신고하고 사람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한 달 간 113농가 1123두에 대해 상반기 소부루세라병 일제검진을 실시했으며, 전두수 음성으로 판정돼 광양시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