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녹차 명품브랜드화 ‘총력’

보성녹차 명품브랜드화 ‘총력’

by 운영자 2007.08.23

군수 품질인증제·차 생산이력제 시행

보성군에서는 최근 일부녹차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방송보도와 관련해 녹차 안전성관리 강화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8월21일까지 군의회, 유관기관·단체, 차 생산농가 등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녹차 농약검출과 관련한 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재 군 관내 수확이 가능한 차밭의 75% 수준인 친환경 차 재배면적을 2009년까지 90%까지 확대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서 고급차는 물론 녹차원료까지 ‘군수 품질인증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 녹차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차 생산이력제’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차 재배농가로부터 생엽을 수매하는 12개 가공업체에 대한 녹차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하여 잔류농약 검출시 전량 폐기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녹차 잔류농약검사 기계설비와 전문 검사인력을 갖춘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보성출장소와 보성군간 업무협약’을 체결 , 보성군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생엽과 녹차제품 등 모든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으로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앞으로 친환경고품질 녹차를 생산하고,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표시 전국 제1호로 등록되어 내수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성녹차를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