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만 울트라마라톤대회 열린다

순천만 울트라마라톤대회 열린다

by 운영자 2007.08.24

내달 8일…팔마운동장-순천만-낙안읍성-선암사 100km 코스 밤샘 레이스

순천만과 낙안읍성을 달리는 제1회 순천만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다음달 8일 개최된다.
23일 순천만 울트라 마라톤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부규)는 순천시와 순천마라톤 클럽의 후원을 받아 순천만 울트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트라마라톤 대회 코스는 순천팔마운동장~순천만~벌교읍~외서면~낙안읍성~선암사~상사댐~팔마운동장까지 총 100km로 기존 마라톤 코스 거리의 약 2.5배에 달한다.

이날 전국 울트라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참가선수 320여명은 개회식을 마치고 오후 6시 팔마운동장을 출발해 약 8~9시간 내외의 밤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경기 제한시간은 16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레이스를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울트라 마라톤 개최로 순천의 자랑인 갈대ㆍ갯벌ㆍ철새의 도래지인 순천만과 갈대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남승룡 마라톤대회 홍보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트라마라톤은 정식 마라톤의 풀코스인 42.195㎞보다 먼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으로 50㎞~4,700㎞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1991년 유럽에서 최초로 시작된 100㎞ 달리기는 국제육상연맹이 인정하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