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피해지역 일손돕기는 자매결연 맺은 우리가 앞장”

“태풍 피해지역 일손돕기는 자매결연 맺은 우리가 앞장”

by 운영자 2007.09.21

순천시, 6개 동 공무원ㆍ주민자치위원 복구작업 참여

“태풍 피해입은 마을 돕기에는 자매결연 맺은 우리가 앞장서야죠.”
지난 7월부터 농촌과 도시 승-승 프로젝트로 읍ㆍ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온 순천시에서는 이번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의 복구작업에 자매결연 동이 발벗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에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한 6개 동 공무원,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들은 19일부터 추석전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에서 쓰러진 벼 세우기 등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자매결연을 맺은 아파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아파트에서 직거래를 통해 소비하는 등 자매마을 돕기와 함께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그동안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공무원,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서로 교류를 가져왔으며, 지난달부터는 농촌마을과 도심 아파트간 자매결연을 추진해 11개 마을과 아파트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가 상호 협력하여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농촌마을과 아파트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에는 농촌마을과 민간단체간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9일 순천시 별량면과 도사동에서 태풍 나리로 인해 발생한 피해의 복구작업에 여념이 없는 95연대 소속 군인들과 승주 507전경대원들을 잇따라 방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