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태풍 피해 270억원 넘어

전남, 태풍 피해 270억원 넘어

by 운영자 2007.09.21

고흥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 규모가 20일 오전 7시 현재 27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한 피해 중간집계에 따르면 공공시설 706개소에서 258억2800만원, 사유시설에서 12억4500만원 등 총 270억73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 피해 중 도로와 철도 137개소가 유실되는 등 40억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하천·소하천 258개소 상하수도 21개소, 어항 29개소, 학교 2개소 수리시설 47개소, 사방·임도 72개소, 군시설 2개소, 소규모 100개소, 기타 38개소 등으로 조사됐다.

사유시설에서는 농경지 침관수가 4354ha, 농작물 쓰러짐 1만1960ha, 과수 낙과 346ha, 주택침수 1425동, 주택파손 7동, 비닐하우스 8.3ha, 수산 증양식 21개소, 선박 1척, 어망·어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는 고흥군이 110억1800만원, 보성군 32억9800만원, 순천시 31억6300만원, 화순군 31억6000만원, 여수시 23억64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