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조(市鳥) 흑두루미로 변경
순천시, 시조(市鳥) 흑두루미로 변경
by 운영자 2007.10.16
순천만 브랜드화 여론 고조…
고고한 기품·선비적 기상·장수·행운 등 상징
순천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해 시조(市鳥)를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로 변경할 계획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조를 비둘기로 정했으나, 그동안 순천만이 생태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순천만의 상징인 흑두루미로 시조를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돼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민제안, 선호도 조사 등 의견을 수렴한 끝에 시조를 흑두루미로 변경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28일까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갈대와 흑두루미의 사랑이야기’ 를 부제로 펼쳐지는 2007년 순천만 갈대축제 개막식에서 시조 변경을 선언할 방침이다.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순천만을 찾아 약 6개월간 월동하고 이듬해 3월경에 떠나는 겨울 철새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속에서는 고고한 기품과 선비적 기상의 상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장수와 행운, 부부애, 고귀함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편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람사 총회의 공식 방문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만에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2000여명의 환경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5㎢ 규모의 순천만이 흑두루미와 함께 국내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고한 기품·선비적 기상·장수·행운 등 상징
순천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는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해 시조(市鳥)를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로 변경할 계획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조를 비둘기로 정했으나, 그동안 순천만이 생태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순천만의 상징인 흑두루미로 시조를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돼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민제안, 선호도 조사 등 의견을 수렴한 끝에 시조를 흑두루미로 변경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28일까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갈대와 흑두루미의 사랑이야기’ 를 부제로 펼쳐지는 2007년 순천만 갈대축제 개막식에서 시조 변경을 선언할 방침이다.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순천만을 찾아 약 6개월간 월동하고 이듬해 3월경에 떠나는 겨울 철새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속에서는 고고한 기품과 선비적 기상의 상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장수와 행운, 부부애, 고귀함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한편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람사 총회의 공식 방문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만에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2000여명의 환경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5㎢ 규모의 순천만이 흑두루미와 함께 국내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