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 추진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 추진

by 운영자 2007.11.22

순천시, 종자구입비 보조ㆍ생산장비 확충
국제 곡물가 인상에 따라 국내 배합사료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료작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수확량이 많은 전용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해 종자구입비를 보조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시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하천 제방 및 둔치 등 유휴지에 사료작물을 시험 재배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칡넝쿨·갈대 사일리지 제조용 비닐공급에 40%를 보조 지원하는 등 부존자원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봄철에는 옥수수, 수수교잡종 파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예보리, 보리짚 등을 수확하고 가을철에는 답리작 사료작물 파종확대, 마른 볏짚 수거 및 생볏짚 사일리지 제조 등 지역과 계절별 특성에 맞는 생산기반을 조성, 계절과 수확시기에 따라 자급 조사료를 집중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내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효율화를 위해 6억원을 투입, 조사료 생산장비 확충, 사료작물 재배, 볏짚 이용, 유휴지 이용확대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양질의 조사료 확보를 통해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종농가 소득보전, 유휴 농경지의 효율적인 활용, 겨울철 경관보존 등 농촌환경 개선, 수입 조사료 대체에 따른 외화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