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현실성 없는 원도심 활성화 ‘하나마나’
시민들, 현실성 없는 원도심 활성화 ‘하나마나’
by 운영자 2007.11.22
옥천 정비ㆍ관광정보센터 개설하면 침체 벗나?
과연 옥천정비와 관광정보센터 개설 및 몇 가지 사업만으로 원도심 활성화가 가능할까?
단순히 건물과 공간이 좋아진다고 시민들이 몰려드는 것은 아닐 것인데, 순천시는 자꾸 건물 꾸미기에만 중점을 둔 활성화 방안만을 내놓고 있어 시민들의 답답함을 사고 있다.
순천시는 20일 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승병 부시장 주재로 ‘순천시 기존도심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사)한국경영평가연구원 고민석 이사장이 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안을 제시했다.
활성화 기본 방안이라고 제시된 것은 옥천정비, 관광인포메이션 센터 개설이며 이외 45개 사업 등이 제안됐다.
제안에서 고 이사장은 옥천 둔치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다리에는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남부시장을 재정비해 쌈지공원을 조성하며, 성동초교를 이전해 주차장이나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청암대 등 학원가 주변을 정리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순천 진입로인 고속도로 요금소 부근에 관광인포메이션센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제안은 순천시 원도심 활성화의 시민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다반사다.
특히 제안된 안들은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만 할 뿐 문화, 놀이공간, 상권의 활성화에 대한 기능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 활성화 방안으로 내 놓은 제안들은 지역사회와 전혀 맞지 않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평이다.
다시 말해 순천시민들은 특히 원도심 상인들과 주민들은 허울 좋은 말을 듣고자 시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닌데, 자꾸만 노관규 시장의 공약이 보여주기식만으로 비춰져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시와 관련 용역업체가 지금이라도 다시 시민들이 원하는 원도심 활성화가 무엇인가부터 파악하고 제대로 된 활성화 방안을 다시 내 놓을지 이목이 집중되지 않을 수 없다.
[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
과연 옥천정비와 관광정보센터 개설 및 몇 가지 사업만으로 원도심 활성화가 가능할까?
단순히 건물과 공간이 좋아진다고 시민들이 몰려드는 것은 아닐 것인데, 순천시는 자꾸 건물 꾸미기에만 중점을 둔 활성화 방안만을 내놓고 있어 시민들의 답답함을 사고 있다.
순천시는 20일 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승병 부시장 주재로 ‘순천시 기존도심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사)한국경영평가연구원 고민석 이사장이 순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안을 제시했다.
활성화 기본 방안이라고 제시된 것은 옥천정비, 관광인포메이션 센터 개설이며 이외 45개 사업 등이 제안됐다.
제안에서 고 이사장은 옥천 둔치를 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다리에는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남부시장을 재정비해 쌈지공원을 조성하며, 성동초교를 이전해 주차장이나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청암대 등 학원가 주변을 정리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순천 진입로인 고속도로 요금소 부근에 관광인포메이션센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제안은 순천시 원도심 활성화의 시민기대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다반사다.
특히 제안된 안들은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만 할 뿐 문화, 놀이공간, 상권의 활성화에 대한 기능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 활성화 방안으로 내 놓은 제안들은 지역사회와 전혀 맞지 않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평이다.
다시 말해 순천시민들은 특히 원도심 상인들과 주민들은 허울 좋은 말을 듣고자 시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한 것이 아닌데, 자꾸만 노관규 시장의 공약이 보여주기식만으로 비춰져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시와 관련 용역업체가 지금이라도 다시 시민들이 원하는 원도심 활성화가 무엇인가부터 파악하고 제대로 된 활성화 방안을 다시 내 놓을지 이목이 집중되지 않을 수 없다.
[ 글ㆍ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