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도 전남 동부 경기 전망 ‘맑음’

내년도 전남 동부 경기 전망 ‘맑음’

by 운영자 2007.11.28

순천광양상공의 발표…설비투자·고용·수출 늘 듯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 제조업체들은 내년 1분기 경기가 낙관적일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순천과 광양, 구례, 보성지역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3으로 나타나 업체들이 내년 경기를 비교적 좋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미만일 땐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원자재 가격 상승(39)과 경상이익(66), 자금사정(84) 등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 반면 설비투자(102)와 고용(113)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생산설비 가동률ㆍ생산량(107)과 수출(121)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 예상되는 경영상 어려운 점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4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자금사정 어려움(18%), 환율변동(10%), 노사관계(10%) 등을 꼽았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별교섭의 문제점으로는 이중·삼중 교섭(32%), 정치적 성향의 파업(19%), 교섭기간 장기화(19%), 일률적 단체협약 강요(18%), 일부 사업장에 대한 표적 투쟁(5%)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