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그림책버스-파란달구지’ 운영 지역 확대

순천시, ‘그림책버스-파란달구지’ 운영 지역 확대

by 운영자 2007.12.26

매달 신청 받아 시내권까지 운영할 계획
순천시가 이번 겨울방학부터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 운영지역을 시내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도서관 혜택을 받기 힘든 농촌지역 등을 우선해 운영해왔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시내권까지 운영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파란달구지 운영지역은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 11곳으로, 시는 매달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통해 운영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그림책버스 파란달구지’ 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3500여권의 책과 책벌레, 커다란 곰돌이 인형과 아이들의 작품인 주인공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 말 그대로 아이들이 놀이터마냥 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또한 책 읽어주기, 멀티동화나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과 농·어촌지역에서는 한글 및 기초 글쓰기 지도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파란달구지’가 약 4개월 동안 120여 회를 운영해 4,33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파란달구지’가 순천 도서관 도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다시 조정을 거쳐 독서와 문화혜택이 더 필요한 마을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는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www.scml.or.kr)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