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왕조 2동 드라마촬영장 진입로 대청소

왕조 2동 드라마촬영장 진입로 대청소

by 운영자 2008.01.23

올해 4월 드라마촬영 예정
왕조2동 주민센터(동장 박종렬)는 드라마 촬영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주고 있었던 진입로 입구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드라마촬영장은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순천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어 왔지만 촬영장 진입로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컨테이너 박스가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주고 있었다.

이에 왕조2동 주민센터에서는 바르게 살기협의회와 협력해 드라마 촬영장 주변을 정화하기로 결정하고, 이곳에서 기거하면서 각종 고물과 재활용품등을 수집해 보관해 온 신 모씨를 가족과 연락해 이주시킨 후, 18일 미화요원 30여명이 청소차량 3대분의 적치물을 수거했다.

평소 신 모씨에게 음식을 전해주던 수정교회 신영식 집사는 “그동안 방치됐던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추운 겨울 날씨에 홀로 기거하던 신 모씨가 마찰 없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왕조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이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하는 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관리에 힘쓸 계획” 이며, “쓰레기가 쌓였던 이곳에는 작은 꽃밭을 조성해 새로운 모습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4월 방영되는 MBC 10대 기획드라마인 '에덴의 동쪽'이 이곳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