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인구늘리기 본격적 행보

광양시 인구늘리기 본격적 행보

by 운영자 2008.02.14

추진위원회를 구성 등 세부적 지원체계 마련
광양시는 POSCO 후판공장 유치를 계기로 오리엔트조선, 삼우정공, SNC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소가 잇달아 투자됨에 따라 이에 따른 경제효과를 적극 흡수해 인구 늘리기에 접목하고 나섰다.

광양시와 광양시의회에서는 작년 8월부터 전국 시ㆍ군ㆍ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조사 분석해 왔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근거와 지원체계를 갖추고자 광양시의회 의원발의로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조례안을 제정해 12자로 공포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분야 5개 시책, 전입장려분야 4개 시책, 보육 및 교육장려 분야 6개 시책 등 총 15개 시책에 대한 지원 근거와 장려금 지원대상자 자격 및 조건,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초에 광양시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 조례안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등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수요자 입장에서 택지, 주택, 교육, 시민복지ㆍ문화시설 등 도시기반 정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관 부서별로 인근 도시와 비교 분석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올해 말 추진사항 보고회를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98년 컨 부두 개장이후 지금까지 약 7천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나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작년 말 기준 인구수는 138,865명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