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농업인학습단체 기자회견

광양농업인학습단체 기자회견

by 운영자 2008.02.19

“농진청 폐지 철회 강력 촉구”
“농업진흥청(이하· 농진청) 폐지는 있을 수 없습니다. 농촌, 농업인을 죽이는 농촌진흥청 폐지는 농업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강력히 반대합니다.”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박일경)와 광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재남)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회장 정춘휘),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회장윤현숙), 광양시매실연구회(회장 서인호)외 8개연구회는 최근 광양시친환경농업대학에서 85명의 학습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집회에서 FTA 등 개방화의 물결로 수입농산물의 범람속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으로‘농촌진흥청을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하겠다’는 발상은 350만 농업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집회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 단체들은 박일경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이 규탄집회 배경 설명하고, 윤현숙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장의 규탄 선창 구호에 따라 회원들도 이를 함께 복창하는 등 강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우윤근 국회의원 사무실로 회장단이 항의 방문하여 면담한 결과 농업인을 살리기 위해 당차원에서 진흥청 폐지는 적극 제지할 것 천명받았다.

한편 광양 5일장을 이용하여 농업인대표들은‘농촌진흥청 폐지 결사반대’머리띠를 두르고 가두시위를 하면서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재남 생활개선회장과 정춘휘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 규탄 선창을 하고 회원들이 현수막과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피켓을 들고 복창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 표시를 했으며,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를 위한 건의문을 국회, 청와대, 한나라당, 대통합국민신당, 전남도청 전남도의회, 중앙 일간지 등 13곳에 보내서 농촌진흥청 폐지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