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03년부터 맞춤형 비료 제조 공급

광양시, 03년부터 맞춤형 비료 제조 공급

by 운영자 2008.02.25

맞춤비료 및 상토공급으로 쌀 경쟁력 제고

광양시에서는 최근 비료 등 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용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벼 재배농가 5,000여 세대에 맞춤비료와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03년도부터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 정밀토양검사를 통해 그 토양에 맞는 적정량의 성분이 함유된 맞춤비료를 제조 농가에 공급한 결과 벼 도복예방과 미질향상 영농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얻었다.

쌀 수입물량 확대와 정부의 쌀 수매제 폐지, 특히 올해의 국제유가 및 곡물가격 폭등으로 비료 가격이 평균 30%정도 인상되어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료와 육묘용 상토를 지원하는 정책은 시기적절한 행정이라는 평가다.

맞춤비료 및 상토 공급을 위한 총사업비 1,176백만원 중 시비 677만원, 지역농협이 환원사업으로 183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31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올해 공급될 맞춤비료와 상토는 영농기철 이전인 다음달 31일 이전까지 마을단위까지 공급완료 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벼 친환경 맞춤비료는 정밀토양검정에 의해 제조되었음으로 표준시비량을 준수하고 이앙 전 전층시비를 하여 줄 것과 가지거름을 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