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곡동, 해빙기 일제방역소독 실시

조곡동, 해빙기 일제방역소독 실시

by 운영자 2008.03.26

“올 여름 모기·파리야 물렀거라”

순천시 조곡동(동장 홍금표)이 해빙기를 맞아 일제 방제활동을 펼쳤다.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역단과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은 지난 21일 각종 위생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와 주택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자율방역단 등 각 단체는 차량, 오토바이, 개인용연막기를 이용해 주택가, 경로당, 하수구, 쓰레기통 등에 연막과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하수구, 웅덩이 등에는 유충 구제약을 투입, 지난 겨울에 월동했던 모기, 파리 유충을 제거했다.

이들은 또 위생해충이 서식하는 쉬운 주변 환경까지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방역소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은 모기들이 체내지방을 많이 소모한 상태이므로 인력과 약품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모기의 이동거리가 서식지로부터 1km 이내임을 감안하면 이번에 실시하는 모기유충 구제는 여름철 모기의 밀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곡동은 이번 해빙기 일제방역소독에 대비해 보유중인 방역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주민참여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