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봄비로 전남지역민 투표차질
때 아닌 봄비로 전남지역민 투표차질
by 운영자 2008.04.10
섬지역 투표율 50% 밑돌수도
전남 해안 및 섬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어 총선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리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풍랑예비특보를 내려 전남 해안과 섬 지역의 투표율은 50%를 밑돌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오전 11시 현재 전남 지역의 투표율은 22.8%로 지난 17대 총선 당시(31.6%)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특히 도서 지역 투표소가 있는 목포, 여수, 진도를 포함해 5개 시군은 투표율이 20%에 못 미치고 있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전남의 도서 지역 투표소가 있는 곳은 8개 시군에 7개 선거구로 신안 47곳, 여수 24곳, 완도 17곳, 진도 9곳, 고흥 5곳, 목포 3곳, 영광 3곳, 보성 1곳 등 총 109곳이며, 이들 섬 지역의 선거인 수는 7만8천609명(부재자 3천590명)이다.
이 가운데 정기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낙도 지역 투표소는 신안, 진도, 고흥, 완도 등에 27곳이 분포돼 있으며,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아 도선이나 개인선박 등을 이용해 투표소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섬 역시 신안 40곳, 완도 33곳, 여수 17곳, 고흥 12곳, 진도 12곳 등 121곳에 이른다.
선관위는 이들 섬 가운데 공직선거법이 거소 투표를 위해 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 섬으로 지정한 22곳을 포함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부재자 투표가 이뤄졌겠지만 다른 섬 지역 주민들의 상당수가 날씨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기상청의 예보대로 오후 들어 기상 조건이 더욱 악화돼 자체적으로 빌린 선박으로 투표함 수송이 불가능할 경우 해경 경비정이나 군함 등을 이용해 투표함을 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남 해안 및 섬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어 총선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리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풍랑예비특보를 내려 전남 해안과 섬 지역의 투표율은 50%를 밑돌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오전 11시 현재 전남 지역의 투표율은 22.8%로 지난 17대 총선 당시(31.6%)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특히 도서 지역 투표소가 있는 목포, 여수, 진도를 포함해 5개 시군은 투표율이 20%에 못 미치고 있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전남의 도서 지역 투표소가 있는 곳은 8개 시군에 7개 선거구로 신안 47곳, 여수 24곳, 완도 17곳, 진도 9곳, 고흥 5곳, 목포 3곳, 영광 3곳, 보성 1곳 등 총 109곳이며, 이들 섬 지역의 선거인 수는 7만8천609명(부재자 3천590명)이다.
이 가운데 정기여객선이 다니지 않는 낙도 지역 투표소는 신안, 진도, 고흥, 완도 등에 27곳이 분포돼 있으며,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아 도선이나 개인선박 등을 이용해 투표소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섬 역시 신안 40곳, 완도 33곳, 여수 17곳, 고흥 12곳, 진도 12곳 등 121곳에 이른다.
선관위는 이들 섬 가운데 공직선거법이 거소 투표를 위해 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 섬으로 지정한 22곳을 포함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부재자 투표가 이뤄졌겠지만 다른 섬 지역 주민들의 상당수가 날씨 때문에 투표를 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기상청의 예보대로 오후 들어 기상 조건이 더욱 악화돼 자체적으로 빌린 선박으로 투표함 수송이 불가능할 경우 해경 경비정이나 군함 등을 이용해 투표함을 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