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광양 ‘오존경보제’ 실시

순천, 광양 ‘오존경보제’ 실시

by 운영자 2008.05.16

오존주의보 발령시간 오전12시~오후4시
최근 전남도는 15일부터 9월14일까지 4개월 동안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존경보제는 대기중의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전남도 내에서는 지난 2002년 오존주의보가 3회 발령된 것을 비롯해 2003년 4회, 2004년 16회, 2005년 8회, 2006년 5회가 발령됐으며 지난해에는 22회로 역대 최다 발령을 기록했다.

주의보 발령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토록 하고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또는 유치원, 학교 등의 실외활동을 제한해야 한다.

사업장의 경우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연료사용량 감축을 권고하고, 중대 경보시에는 조업시간 단축 명령 등이 내려지고 있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시 전남도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시간대는 기온과 일사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대부분이다. 올해는 오존주의보 발령이 빈번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한편 오존은 자동차나 공장 등의 배출가스 중에 함유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태양광선(자외선)에 의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 오염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