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산딸기 원묘 증식시설 사업 유치

국산딸기 원묘 증식시설 사업 유치

by 운영자 2008.05.23

순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국산품종 고품질 딸기 원묘 증식시설 사업을 유치,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당초 시는 딸기 신품종ㆍ토종종자를 농업인에게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인의 로열티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2008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품종 증식 보급사업 계획’에 따라 지난 3월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4월 현지실사와 함께 50ha 이상의 딸기 재배면적, 무병묘 증식생산·관리 및 보증 능력, 지자체 예산확보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최초로 순천시로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한 것.

이 사업은 국비, 지방비 등 12억원을 투자하여 비닐하우스, 베드시설, 관정 등 고품질 딸기 생산시설을 2ha규모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순천시 딸기묘 생산단체인 ‘아름다운 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2009년부터 원묘생산이 가능해진다.

시는 국산품종 고품질 딸기 원묘 증식시설 확충으로 2010년부터 적용되는 외국품종 재배에 따른 로열티 지급에 대비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고품질 딸기 원묘는 논산, 담양, 진주 등 전국 각처 딸기 재배 농가에 공급하게 되어 딸기 원묘생산단지로서 전국적으로 순천지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사업을 추진하는 외서지역은 순천시 딸기묘 특품지역으로 금년에 원묘 1,400만주를 생산 공급하여 25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딸기 원묘 증식시설 사업 확충으로 내년에 1,560만주를 공급하여 30억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