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하수종말처리장, 관광 명소로 급부상

순천 하수종말처리장, 관광 명소로 급부상

by 운영자 2008.06.19

자연 친화적인 환경 시설
지금까지 혐오시설로만 인식되어 오던 하수종말처리장이 교육, 체육,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순천시는 하수종말처리장에 생태학습장, 물 사랑 학습 체험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인조잔디구장 등 현장 교육 학습과 체육 활동에 필요한 공간 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순천만을 잇는 이사천 보행자 교량을 신설했고, 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6월 현재,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4만 5천명이 방문했다.

또한 하수종말처리장 주요 건물을 ‘흑두루미’ 형상으로 이미지 도색하고, 야생화와 메밀꽃 단지를 조성, 생태 연못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