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우량기업 유치 ‘총력’

광양경제청, 율촌산단 우량기업 유치 ‘총력’

by 운영자 2008.10.14

지난 6일 투자 적격성 심사 결과 실소요 면적 재검토키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6일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하여 율촌제1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17개사에 대한 투자적격성을 심사한 결과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입주 결정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자체 프로젝트 매니저의 검토 보고 청취와 각 기업의 관계자를 출석시켜 면담을 하는 등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일부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들은 사업내용이 경제청이 심의 기본 원칙으로 내세운 고용 창출 효과나 컨테이너 화물 창출, 지속 성장가능성 등의 면에서

우선유치 대상기업으로 적합하지만, 공급 가능한 공장 용지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각 기업이 요청한 부지면적이 실소요 면적보다 과도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모든 기업의 소요부지 면적을 재검토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양경제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각 기업으로부터 실소요 면적을 재작성하여 제출토록 한 다음 11월 초에 입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이때에도 과도한 면적을 요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비록 사업 내용이 적격하더라도 입주를 거부할 방침이다.

광양경제청 임종문 투자유치본부장은 “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한 회사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쉬운 길을 포기하고 좁은 길을 걷는다는 심정으로, 보다 신중한 심의과정을 통해 입주기업을 결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