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벌교꼬막 지리적 상표 등록

보성 벌교꼬막 지리적 상표 등록

by 운영자 2008.12.05

연간 3000톤 생산… 연간 120억원의 소득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의 특산품인 벌교꼬막이 지리적표시 등록에 앞서 상표등록을 마쳤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벌교꼬막 생산자들이 지난 06년 ‘보성벌교꼬막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해 구(舊) 해양수산부에 지리적표시 신청을 한 후 우선 상표등록을 ‘천상갯벌’과 ‘꼬미?쫄미’로 2건을 등록했다.

보성 벌교꼬막은 헤모글로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약자나 산모 등에게 보양식으로 알려져 소비자가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보성지역 551어가 1300ha에서 연간 3000톤의 꼬막을 생산하여 연간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상표등록 및 지리적표시등록으로 보성 벌교꼬막은 원산지 보호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어민(漁民)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종해 보성군수는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꼬막을 중심으로 한 체험ㆍ전시ㆍ가공ㆍ판매시설 등 보성 벌교꼬막 웰빙센터을 건립하고 꼬막의 상품가치 제고와 문화관광 공간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