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2008 축산시책종합평가 ‘우수상’

광양시 2008 축산시책종합평가 ‘우수상’

by 운영자 2008.12.24

축산정책ㆍ친환경축산ㆍ가축방역 등…전남도 22개 시군 중 우수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축산시책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축산정책, 친환경축산, 가축방역 등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비교 평가하여 우수한 시군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일선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축산발전을 촉진시키고자 시행되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에서 직접 관련서류를 정밀 심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 타 시군에 비해 우리시가 축산규모가 현저히 열악하고 영세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축산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양시는 금년에 국비사업 8종, 도비사업 10종, 시 자체사업 11종, 총 29개 사업에 7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축산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축산기반을 다지는데 힘썼다.

광양한우 혈통개량을 위해 전국 최우수 한우정액을 3500두 구입 공급하였으며,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를 위해 한우수소 거세 장려금 6000만원 지급, 육질개선제 17톤을 공급하는 등 각종 한우 장려정책을 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02년도에 3987두에서 05년도에는 4542두, 12월 현재는 5203두로 매년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확대 협정체결에 따른 광우병을 우려한 쇠고기 소비위축, 산지가격 하락, 사료 값 폭등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 자체적으로 한우농가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축산농가 보호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료 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경종농가와 연계하여 조사료 경영체 1개 조직을 결성하여 금년 처음으로 청보리사료 30ha를 재배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민·관이 총력을 강구하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FTA 협상,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