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 남해성 명창 이름 딴 판소리 전국대회 열려

광양 남해성 명창 이름 딴 판소리 전국대회 열려

by 운영자 2009.02.24

오는 3월 22일 매화마을 축제장서광양시는 23일 “광양 진상면 출신으로 판소리 수궁가의 권위자인 명창 남해성의 이름을 딴 ‘제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 경연대회’를 3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해성 판소리대회는 21일 광양시청에서 예선을 거쳐 22일 섬진강변 매화마을 축제장에서 펼친다.

참가자들은 일반(대학)부, 고등학생부, 중등학생부, 초등학생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판소리 5마당(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가운데 한 대목씩을 선뵈게 된다.

시상은 부문별 4개 분야에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표창과 함께 최고 300만원에서 최저 2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이 대회와 함께 기념공연으로 남해성, 신영희 명창이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 주고, 년 130회의 국내외 공연에 나서고 있는 남원시립국악단 소속 퓨전그룹 ‘페이스 오브 코리아’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남해성 선생은 김소희, 박초월 명창에게서 흥보가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받고 조상현 명창에게 심청가 전바탕을 사사받았다.

이어 지난 198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로 인정받았으며 1985년 남원춘향제 제12회 전국판소리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