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취학아동 2년간 3000명씩 감소 ‘우려’

전남 취학아동 2년간 3000명씩 감소 ‘우려’

by 운영자 2009.03.12

전남지역 취학아동이 2년 연속 3000명씩 감소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생 수도 처음으로 1만명대로 떨어져 각종 우려를 낳고 있다.

1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437개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1만7421명이고 전체 초등학생 수는 13만3471명이다.

지난해 취학아동이 2만 268명(전체 초등생 14만 1424명)인 것을 감안하면 입학생 인원이 전년대비 2847명 감소한 셈이다. 지난 2007년 취학아동이 2만 3348명(전체 초등생 14만 8376명)인 점을 고려하면 입학생 수도 전년 대비 3080명이 줄었다.

올해 입학생 수가 큰 폭 감소한 것은 1~2월생이 취학을 하지 않는 변경된 취학기준일 제도가 첫 시행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10년 동안 전남 도내 초등학교 입학생 인원은 전체 1만 1517명이 줄어들어 고스란히 농어촌 교육의 위기상황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