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네병원 이비인후과 가장 붐벼 

동네병원 이비인후과 가장 붐벼 

by 운영자 2009.05.13

진료비는 정형외과 최다

동네 병·의원 가운데 이비인후과에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전국 4만6936개 의원급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외래진료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가 1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이비인후과가 다른 과에 비해 의원 수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형외과가 94명으로 뒤를 이었고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등의 순이었다. 환자가 가장 적은 곳은 병리과로 1일 평균 0.1명이었다. 성형외과도 0.9명으로 환자가 적었다.

의원 1곳당 연평균 건보 외래진료비 규모는 1억9000만원이었다. 이 중 72.6%에 해당하는 1억3800만원이 건보 적용을 받았다.

진료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4억7300만원으로 연평균 진료비가 가장 많았다. 성형외과는 49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건보 적용 항목이 거의 없어 외래진료비 규모만으로 성형외과 의원들의 연간 수익규모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건보 보장성이 낮은 치과도 1곳당 연평균 외래진료비가 8000만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