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 대한전선 대한ST 지분 매입

포스코, 대한전선 대한ST 지분 매입

by 운영자 2009.05.14

포스코와 대한전선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대한전선의 스테인리스 냉연제조 계열사인 대한ST 지분 65.1%(총 2,604천주) 매매를 위한 양해체결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양해체결각서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7월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대한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ST의 지분 80.1% 중에서 65.1%를 인수한다. 또 대한전선은 포스코에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고도 15%를 여전히 보유하면서 대한ST의 2대 주주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세계 최초로 광석원료-제련-스테인리스 생산의 수직통합체제를 구축한 포스코는 이번 대한ST 지분 매매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공급과잉 시장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한ST의 광폭 냉연사업은 이미 2011년까지 임가공계약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공장가동을 통해 국내 냉연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지난 해 연말 사옥 매각 및 지난주 증자에 이은 이번 대한ST의 매각으로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