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진보단체, PSI 전면 참여 규탄

광주전남 진보단체, PSI 전면 참여 규탄

by 운영자 2009.05.29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등 광주·전남지역 32개 진보단체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북한 핵실험의 원인은 한·미·일 3국의 대북적대 정책과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대북제제 공세에 있다”며 “현재 한반도 정세를 감안할 때 PSI 참여는 한반도 비핵화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심각한 대결구도를 불러올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이명박 정권은 지금이라도 PSI 참여와 대북적대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대화와 평화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말뿐인 대화가 아닌 한반도의평화와 안정, 비핵화 실현을 위한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성명에 참여한 주요단체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 민주노동당 광주시·전남도당, 광주인권운동센터,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전남본부, 광양·여수·화순·나주·강진진보연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