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노동계ㆍ농민단체 등 행보, 6월 정국 ‘변수’

광주전남 노동계ㆍ농민단체 등 행보, 6월 정국 ‘변수’

by 운영자 2009.06.02

노동계 하투나 농민단체의 농업선진화방안 반대 움직임 등…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분위기, 국회의 각종 입법, 북핵 문제 등 6월 정국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건설노조가 각 지역별로 하투를 시작했고 철도노조가 파업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오후 한나라당 광주시당 앞에서 정부 규탄결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달 10일 전국 동시에 6ㆍ10대회를, 11일에는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13일에는 서울에서 전국 집중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가 19~20일께 파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등 보건의료?공공노조 등도 파업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월 28일부터 3일 동안 서울집중대회 등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광주전남농민연대 등 농민단체들도 농업선진화위원회 확정안이 발표되는 6월 29일께 전국 집회를 갖는 등 정부의 농업선진화방안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농업보조금 유지 등 농민들의 뜻을 많이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모내기가 끝나는 등 6월 중순부터 각 지역별로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계ㆍ농민단체 등은 각자의 기본적인 행보를 유지하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분위기, 국회 입법 정책, 북핵 문제 등과 맞물려 움직일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