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급증 전남쌀 ‘비상’
재고 급증 전남쌀 ‘비상’
by 운영자 2009.06.08
벼 18만8000t 쌓여 ‘쌀값 파동’ 조짐도
지난해 대풍으로 쌀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올 들어 쌀 소비는 크게 줄어들면서 벼 재고량이 급증, 전남 쌀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전남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농협 벼 재고량은 18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7000톤이 증가했다.
산지 쌀값은 재고 부담 등으로 지난 3월 이후 하락세로 반전돼 3월 25일에 80kg당 15만4436원이었던 것이 5월 25일 현재 15만1456원으로 2980원(2.0%)이 하락했고 전년 동기보다 2308원(1.5%)이 하락했다.
이처럼 재고량이 늘고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대풍으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8만5000톤(10.4%)이 늘어나 재고량은 증가한데다 소비는 오히려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가 쌀값이 더 낮아질 시기를 기다리며 매입 주문을 취소하는 등의 움직임이 잇따라 쌀값 파동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 농협 등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일 오후 3시 도 농업기술원에서 전남농협 및 시군 담당과장, 쌀 수출업체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재고량 조기 소진 및 해외 수출 추진을 위한 관계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도 전남 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남지역에 근무하는 중앙회 직원들이 직접 20억원(20㎏들이 5만포)의 전남쌀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일 ▲쌀값 안정을 위해 농협 재고량의 20% 이상을 정부가 시가매입해 일정기간 시장격리 조치 ▲쌀값이 안정될 때까지 2008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공매 중단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전개 및 쌀 가공식품산업 지원 육성 등 3개항에 대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긴급 건의했다.
지난해 대풍으로 쌀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올 들어 쌀 소비는 크게 줄어들면서 벼 재고량이 급증, 전남 쌀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전남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농협 벼 재고량은 18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만7000톤이 증가했다.
산지 쌀값은 재고 부담 등으로 지난 3월 이후 하락세로 반전돼 3월 25일에 80kg당 15만4436원이었던 것이 5월 25일 현재 15만1456원으로 2980원(2.0%)이 하락했고 전년 동기보다 2308원(1.5%)이 하락했다.
이처럼 재고량이 늘고 가격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대풍으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8만5000톤(10.4%)이 늘어나 재고량은 증가한데다 소비는 오히려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가 쌀값이 더 낮아질 시기를 기다리며 매입 주문을 취소하는 등의 움직임이 잇따라 쌀값 파동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 농협 등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일 오후 3시 도 농업기술원에서 전남농협 및 시군 담당과장, 쌀 수출업체 및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재고량 조기 소진 및 해외 수출 추진을 위한 관계관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도 전남 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남지역에 근무하는 중앙회 직원들이 직접 20억원(20㎏들이 5만포)의 전남쌀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일 ▲쌀값 안정을 위해 농협 재고량의 20% 이상을 정부가 시가매입해 일정기간 시장격리 조치 ▲쌀값이 안정될 때까지 2008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공매 중단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전개 및 쌀 가공식품산업 지원 육성 등 3개항에 대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긴급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