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진보연대 “침략적 한미동맹 회담 반대한다”

광주전남 진보연대 “침략적 한미동맹 회담 반대한다”

by 운영자 2009.06.18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16일 오전 광주 북구 한나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략적 동맹의 영구화를 노리는 ‘한미동맹 미래비전 선언’ 채택 중단을 주장했다.

이들은 “한미 정상회담에 논의된 한미동맹 미래비전 선언, 북핵문제,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등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역행하고, 국민의 부담과 희생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북한과 직접 대화에 나서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 적대정책을 함께 해결하는 평화협정을 맺고, 북미수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한미동맹 미래비전’은 안보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로 동맹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며 “이는 대북 방어로 한정돼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위반하는 것으로, 쇠퇴하고 있는 패권을 지속시키려는 미국의 요구를 한국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데 기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