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부당해고 등 화해 증가 … “노사협력 확산”

전남, 부당해고 등 화해 증가 … “노사협력 확산”

by 운영자 2009.07.27

전남노동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처리한 부당해고 등 심판사건을 분석한 결과, 화해·취하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하고 심판사건 접수 건수는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노동위원회가 올 상반기에 처리한 235건의 심판사건 가운데 177건을 화해·취하로 처리해 화해·취하율이 75.3%로 지난해 동기간 화해·취하율 64.2%에 비해 11.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 상반기에 접수된 심판사건 건수는 3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3건에 비해 59건(16.3%)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화해·취하율이 증가하고 심판사건 접수 건수가 줄어든 것은 심판청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보다 노사 당사자가 서로 양보해 재판상 화해와 동등한 효력이 있는 화해제도 등을 통한 분쟁해결을 선호하는 등 산업현장에서의 노사협력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남노동위원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