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환경센터 건립 수년째 표류
광양만권환경센터 건립 수년째 표류
by 운영자 2009.07.30
“환경센터 운영비 방안 해결 못해”
광양시가 광양만권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양만권환경센터’ 건립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환경센터 운영비 부담 등을 둘러싸고 광양시와 포스코 간의 의견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8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광양만권환경센터는 광양만권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안 제시, 환경교육·홍보, 시민·기업 간 협력방안 모색, 주변 지자체와 광양만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시는 2007년부터 준비위원회·실무위원회를 거쳐 비영리 재단법인인 ‘그린광양만권환경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광양시는 연간 3억원(전체 기금 50억원)의 환경센터 운영비 마련 방안을 결정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말 설립키로 한 센터는 지난 6월 말로 일정을 연기했으나 이 역시 무산된 상황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접 지자체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대기업들을 찾아가 협조를 구했으나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
반면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환경센터가 사실상 기업을 감시하는 기능을 하는 데다 광양만권의 모든 기업이 참여하지 않고 포스코에만 거액을 요구해 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포스코가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큰 만큼 운영비 확보 등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광양만권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양만권환경센터’ 건립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환경센터 운영비 부담 등을 둘러싸고 광양시와 포스코 간의 의견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8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광양만권환경센터는 광양만권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안 제시, 환경교육·홍보, 시민·기업 간 협력방안 모색, 주변 지자체와 광양만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시는 2007년부터 준비위원회·실무위원회를 거쳐 비영리 재단법인인 ‘그린광양만권환경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광양시는 연간 3억원(전체 기금 50억원)의 환경센터 운영비 마련 방안을 결정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말 설립키로 한 센터는 지난 6월 말로 일정을 연기했으나 이 역시 무산된 상황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접 지자체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대기업들을 찾아가 협조를 구했으나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
반면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환경센터가 사실상 기업을 감시하는 기능을 하는 데다 광양만권의 모든 기업이 참여하지 않고 포스코에만 거액을 요구해 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포스코가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책임이 가장 큰 만큼 운영비 확보 등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