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자연친화?안전도로 조성 ‘가속’

전남도, 자연친화?안전도로 조성 ‘가속’

by 운영자 2009.10.27

전남도가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녹색도로 정비에 나선다.

전남도는 “기존 차량위주로 건설된 도로를 보행자, 자전거, 농기계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배려하고 도로 비탈면 옹벽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안전 도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도로 및 영산강 강변 도로에 자전거도로를 병행 설치할 계획이며 마을 통과 구간은 도로 옆에 농기계 통행 및 보행이 가능한 부체도로를 설치하고 목책, 꽃밭 등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 도로 개설시 불가피하게 설치되는 비탈면 콘크리트 옹벽은 주변 미관을 해치는 단점이 있어 최근 숲 가꾸기 일환으로 국내산 간벌 리기다소나무를 이용해 개발된 목재옹벽을 설치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목재틀 사이에는 푸른 잔디와 야생화 등을 식재해 보다 친 자연적인 도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실제 최근 시범사업으로 담양 대전~장성 북하 간 지방도 공사 현장 340m구간에 친환경 목재옹벽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국도 및 시ㆍ군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