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신종플루 감염 학생 하루 364명

광주·전남 신종플루 감염 학생 하루 364명

by 운영자 2009.10.28

최근 광주·전남 지역 일교차가 커지면서 일선 학교에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26일 하루 동안에만 학생 364명이 추가로 감염됐으며 휴교 조치가 내려진 학교도 6개 교로 늘었다.

26일 광주·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광주 시내 초·중·고교에서 교사 1명과 학생 265명 등 총 266명이 추가 신종플루 감염자로 보고됐다.

전남 지역 학교에서도 유치원생 1명을 포함해 99명이 추가 감염자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하루 신종플루 감염 학생 수’가 106명으로 처음 100명선을 넘어선데 이어 불과 4일 만에 300명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 지역 일선 학교의 누적 감염 환자는 총 1221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638명이 완치되고 583명이 치료 중이다.

전남 지역도 누적 감염 환자는 총 82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501명이 완치되고 32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불과 보름 앞둔 광주전남 각 고교 3학년 교실에도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등 교육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남 지역의 일교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보돼 학생 감염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신종플루 전염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